전남의 한 바닷가에 2011년 8월에 해류와 조류 등에 의해 표착한 해양쓰레기와 2016년 8월 같은 장소에 표착한 해양쓰레기.

이들 해양쓰레기는 표착 양상이 확연하게 달랐다. 2011년의 경우는 부피가 많은 스티로폼이 그리고 2016년에는 스티로폼 대신 양식장에서 떠나서 이곳으로 밀려온 대나무가 더 많았다. 이들 해양쓰레기를 비교해보면 바다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것과 동시에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는것?

▲ 2011년 8월에 전남의 한 바닷가에 표착한 해양쓰레기

▲ 2016년 8월에 전남의 한 바닷가(2011년과 같은 장소)에 표착한 해양쓰레기

한해광  hnh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해양수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