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뉴스해양수산]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월 6일 태안군 아이키움터,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탄소중립 및 충남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 활성화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가졌다.

앞으로 세 기관은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홍보, 탄소중립 실천사업 등을 함께 협업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충청남도의 중점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동참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은주 사무처장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충남의 지속가능성임을 강조하며 더욱더 지역안에서 많은 기관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기구이며 충청남도의 민관 협력기구로 유엔과 정부가 정한 빈곤·질병, 환경오염·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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