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

[뉴스해양수산] 충북농협은 14일 도청에서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2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정표·서덕문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충북의 5천여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중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지향하는 충북농협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앞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서도 공식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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