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지난 2018년 군산시장 경선 역대 최악 정치공작 네거티브 현재까지 ‘입방아’

-유권자들 주인의식 가지고 참여 ‘독려’

-진정한 선거문화 변화 가져올 중대 ‘전환점’

더불어 민주당 문택규(67)군산시장 예비후보 박재만 총괄선대 본부장은 상대후보의 약점을 이용한 저질 흑색선거에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참신한 정책과 미래지향적인 비전제시를 언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본부장은 4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 예비후보의 약점을 이용한 비방선거에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위기의 군산을 기회의 군산으로 변화시킬 정책과 비전제시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지난 2018년 더불어 민주당 군산시장 선거 경선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 될 정도로 정치공작 네거티브의 전설로 남아있다.

당시 법원 판결문 사건번호 2018고합 139 공직선거법위반에 따르면 2017년 피고인 최모씨는 2017년 9월 말까지 총 천여명 이상의 권리당원을 입당시키고 박재만 후보에게 당비대납금을 약속받았다고 허위 기자회견 양심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모씨는 당내경선과 관련해 군산시장 예비후보자 박재만에게 불리하도록 허위 사실을 공표함과 동시에 후보자를 비방했다.

이후 피고인 최모씨 양심선언 내용이 문제가 되자 사실 위 양심선언 내용은 강모 후보 측 이모씨로 부터 도움을 받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문택규 후보 측과 상의해 작성한 것처럼 꾸며 사건을 무마하고 결과적으로 문택규를 당내 경선에서 낙선시킬 목적으로 2018년 4월 22일께 한 커피숍에서 양심선언 기자회견이 문택규 후보 측 김모씨와 전화로 협의해 진행했다고 고백합니다라는 ‘사실확인서’를 자필로 작성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정 구속됐다.

박재만 총괄선대 본부장은 “지난 2018년 군산시장 선거 최대 피해자인 저 박재만은 비방ㆍ흑색선전 등의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깨끗하고 당당한 정책과 공명선거로 다가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끌어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제 유권자인 군산시민이 나설 수밖에 없다. 상대방을 공격하더라도 정확한 팩트를 근거로 하는지, 아니면 말고 식의 흠집 내기인지 따져봐야 한다. 예비후보들의 공약과 정책들이 어떠한 것들이 실현 가능한지, 유권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만 진정한 선거문화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ofn해양뉴스편집국  yjkqq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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