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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여수관광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움’열려

지난 3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유튜브 등 생중계로 진행 한해광l승인2020.12.04l수정2020.12.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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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일 여수문화홀에서 국제해양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여수의 ‘지속가능한 여수관광’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움이 열렸다.

남해안신문이 주최하고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시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위한 국내 관광시장의 실태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키 위한 지자체의 전략을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심포지움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인원을 사전 접수자로 제한하고,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여수시-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언택트 관광’의 대표 사례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올레길’을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서이사장은 강연에서 제주 올레길 조성원칙으로 아스팔트를 피하고, 사라진 옛길을 찾고, 새로운 길을 만들 때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하고, 새길은 1미터 폭을 넘지 않는다. 등을 피력했다.

이어 최근 국내 관광업계는 물론 정부의 관광분야 최고의 관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정책 변화와 지자체의 대응전략”을 주제를 한양대 관광연구소 박창환 연구교수의 주제발제가 이어졌다. 박교수는 현장 참석이 어려워 줌 프로그램을 통하여 발표 했다. 발표에서 여수관광 혁신을위한7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여수의 관광 정체성을 명확히 하자 둘째, 관광객을 일상으로 확실히 분리하자 셋째, 건강한 여수관광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자 넷째, 여수 방문객의 가치 사슬을 파악하자 다섯째, 여수 관광을 주도할 타겟을 확정하자 여섯째, 글로벌 여행자유도시가 되자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가치를 담자 등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생태관광’ 분야 최고의 권위자 가운데 한 명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아시아태평양 소장을 맡고 있는 강미희 박사가 ‘코로나19 위기 속 여수관광의 도전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강소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태관광지역 등의 예를 들면서, 여수만이 갖고 있는 365섬을 잘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제 이후 김경호 교수(제주대학교 언론 홍보학과)의 진행으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여수관광의 지속가능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김교수는 심포지움울 정리하면서 나온 키워드로 환경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건강·지역·시민 등을 제시했다. 김교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받아 들여 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관광은 여수시민의 행복을 위해야 한다.”면서, 관광객과 여수시민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제시면서 심포지움을 마무리했다.

한해광  hnh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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