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뉴스해양수산] 강원도는 6일 11:00에 육군 제2군단을 방문해 호우피해 예방·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道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강원상품권 이용 활성화, 도내산 로컬푸드 군납 확대 등 사업에 軍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군부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10% 특별할인 중인 강원상품권의 이용과 평화지역 5개 시군에서 추진 중에 군장병 우대업소 이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회복해 나가는 데 道와 軍이 한 뜻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훈 도 경제진흥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경제에 긍정적 작용을 할 수 있도록 軍과의 상호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도민과 도내 장병 모두 강원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상권 이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해양수산 오정규  jeong2@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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