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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에서 천연기념물 황새 출현

군산해수청, 습지보호구역 복원사업 성과 뉴스해양수산 편집국l승인2018.12.17l수정2018.12.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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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23일 곰소만 연안습지를 찾은 황새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지난 12월 11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고창군 심원면 고창습지보호구역 내 위치)에서 2018년 고창․부안갯벌 시민모니터링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모니터링을 수행한 서남해환경센터(센터장 한해광)에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황새를 지난 10월 23일 모니터링에서 두 마리 관찰한 이후 11월10일 모니터링에서동시에 7마리 관찰 후 12월 10일까지 러시아 등지에서 찾아온  것으로 추측되는 겨울진객 황새 10여 마리가 곰소만 습지보호구역에 자리를 잡고 겨울을 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성과를 알렸다.

이에 따라 고창·부안갯벌은 국내에서 황새 등 멸종위기 종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이번 시민모니터링에서 발견된 황새는 러시아-중국-한국-일본을 오가는 상황으로 동아시아 환경 네트워크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황새는 우리나라 텃새 중 가장 큰 새로 알려져 있다. 날개를 편 길이가 약3m에 이르며 키는 약 110cm, 몸무게는 5kg 남짓이다. 평균 20cm 되는 부리는 검고 부리 아랫부분과 눈 주위에는 피부가 노출되어 빨갛다. 몸 전체는 흰색이지만 제 1깃털과 제 2깃털의 아랫부분이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흰색이다. 눈은 노란색, 다리는 성조가되면 빨간색이며 4개의 발가락을 갖고 있다.

▲ 2018년 11월 10일 모니터링에서 7마리로 늘어남(우리나라-러시아(야생)-일본(2014년산))

곰소만은 황새이외에도 매(멸종위기 1급), 큰고니(멸종위기 2급) 등 겨울철을 나는 장소로 확인됨에 따라 “습지보호구역 관리방안 강화 및 대국민 해양보호 인식 증진이 필요할 것” 이라고 서남해환경센터 배귀재 연구원는 전했다.

또,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시민모니터링 결과로 고창 곰소만․부안줄포만 갯벌 습지보호구역이 더욱더 건강하고 다양한 생물이 가득한 갯벌이 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해양수산 편집국  jeong2@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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