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뉴스해양수산]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제4기 세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4기 세종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여건 및 시민욕구를 반영한 복지, 보건, 교육, 고용, 문화, 주거, 환경 분야 사회보장 정책을 도출, 시행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수립이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보장 여건을 상세하게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전문기관을 통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장 전문가 및 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시민 욕구조사와 심층면접조사를 바탕으로 정책방향 및 분야별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분야별 세부사업 보고에 이어 시민과 전문가의 현장 투표를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전략 및 사업 우선순위 등을 논의하고 각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정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해양수산 편집국  jeong2@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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