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은 지난 2019년 9월 2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해양설비기자재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도내 조선・해양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일관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설비기자재산업 기술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단계별·규모별·특성별 차별화된 기술 지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ECO-SMART SHIP의 현재, 미래, 그리고 한국의 과제(한국선급 미래기술연구팀, 그린쉽기자재시험인증센터 천강우 박사) ▲해양교통안전과 친환경 선박(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안전연구실 김몽주 실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정한구 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광중 새만금조선해양레저협회 협회장, 노여림 전라북도 주력산업과 조선산업팀장 및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산업체와 연구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표주제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정한구 원장은 “해양설비기자재산업 사업 다각화 및 제품 융복합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지원한 기관 및 수혜기업들이 기술정보교류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권  yjkqq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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