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

[뉴스해양수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근거 등을 담은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20년 발의되어 2년 이상 국회 법사위에 계류되었으나, 도·새만금청·도의회·지역 국회의원 등 여야를 넘나드는 협치로 법안 통과의 성과를 이뤄냈다.

신영대, 안호영, 이원택의원 특히 정부 국정과제인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의 핵심요건으로 국정과제 첫 실현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내년 4월 군산 산업위기지역 종료를 앞두고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부가 첨단농업을 위한 농생명용지는 면적 94.3㎢를 총 7개 공구로 나누어 ’25년 완료 목표로 조성중으로 77%의 공정률로 ’22년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 또한, 새만금산업단지는 면적 18.5㎢, 총 9개 공구 중 2개 준공, 2개 조성 중 으로 현재 3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수변도시도 ’23. 6월 완료를 목표로 호안·매립공사 추진중이며 12월현재 75% 공정률로 ’22년 목표 공정률을 달성하는 등 새만금 용지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개최, 새만금케이팝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준공 등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고 신시도호텔 착공,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민간주도 관광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새만금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라북도 건의로 마련된 “새만금유역 3단계수질개선대책 연차별 세부실행계획”에 따라 ’22년에 점 및 비점오염원 저감사업과 가축분뇨처리 등 59개 사업에 1,305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상류유역 수질개선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만금호 수질측정지점 13개소 모두 목표수질을 만족하고 있다.

올해 1,1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새만금유역 7개 시·군에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등 환경기초시설 75개소를 확충해＂공공하수처리장확충 11개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27개소, 하수관로 정비 36개소, 생태하천복원 1개소＂생활환경 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기여했다.

’22년에 국비 381억원을 투입해 현업축사 149천㎡매입 및 생태복원을 추진했으며 잔여 축사매입을 위해 ’23년 국비 252억원을 확보해 새만금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국비 매입에서 제외된 익산 왕궁 학호마을 현업축사에 대해 지방비 매입을 착수해 향후 왕궁지역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에 큰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새만금 산업단지에 스마트 기술을 수산식품 산업과 접목시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김 등 수산식품 산업의 스마트화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부안 격포항이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무질서하게 난립된 시설을 개선하고 조망공간인 격포루 및 친수공간·옥상정원 등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경관이 살아있는 쾌적한 어항으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해 머물고 싶은 어항으로 탈바꿈한다.

농생명 수도를 지향하는 전라북도와 로하스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인 풀무원이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도 환경에 적합한 김 신품종 개발 및 실내·외 양식 기술을 더해 연중 김 생산 시대를 도모하고 흰다리새우의 첨단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해 친환경 수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한다.

전국 최초로 내수면 고부가가치 품종인 토하의 핵심 양식기술 3건을 특허 등록했다.

토하는 기존 내수면 양식품종에 비해 산업적 가치가 높아 새로운 어업인 소득원으로 기대되며 내수면 양식산업의 다양성 확보 등 우리 도가 전국 내수면 양식 1번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산항의 오랜 숙원이자 최대 현안인 항로준설을 위한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통과로 최종 사업확정됐다.

. 이에 따라, 항로준설에 숨통이 트여 군산항 운영사와 항만을 이용하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국비 4,915억원이 투입됨으로써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군산항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항만 항로유지를 위해 내년도 기초조사 용역 후 2024년부터 4년간 투기장 건설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30년간 군산항의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섬을 이용하는 “누구나” 여객선 반값운임제를 도입해 육상교통의 다양한 지원정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해상교통의 편익증진과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기존 섬 주민에게만 한정하던 지원 대상을 도내 12개 전 도서를 방문하는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도서지역을 찾는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무분별한 선점식 이용에서 해양공간의 특성·이용과 생태계의 가치를 고려한 전라북도 해양공간 관리계획 수립고시로 개발과 보전이 함께 하는 합리적인 해양공간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라북도 해양공간의 활용 실태와 미래 수요 파악 등 합리적 공간관리 및 바다가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해양자원의 지속이용 관리를 위한 9개 용도구역을 지정해 체계적 개발 관리를 추진한다.

균형위 주관 해양쓰레기 정화관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해양쓰레기 관리역량을 입증하고 관리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깨끗한 고군산군도, 아름다운 어촌만들기로 명소화 붐 조성’사업이 균형위의 좋은 평가를 받아 주민참여형 우수사례로 선정됨으로써 ‘13년 이후 전북도 최초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으로써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밖에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 보드대회, 새만금국제요트대회,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를 안전하고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 및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전북도 양주생 새만금개발과장은 “2022년은 새만금 및 해양수산분야에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새만금사업법 통과, 새만금유역 3단계수질개선대책 추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등 각종 공모 선정,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 확정, 전국최초 도서지역 반값 여객선 운임지원, 토하 양식기술 특허 등록 등 일일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 및 조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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