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2.12.7 수 00:09

전남도, 어업인 전기요금 인상률 조정 건의

농사용 외 요금인상률 차액만큼 국비 지원 등 요청 오연우 기자l승인2022.11.09l수정2022.11.16 14:5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전남도, 어업인 전기요금 인상률 조정 건의

[뉴스해양수산] 전라남도는 올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률이 산업용·일반용 등 농사용외보다 2.6배로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어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차액의 국비 지원 및 인상률 조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원가연계형 요금제를 도입해 2021년부터 적용함에 따라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농사용을 비롯해 산업용과 일반용, 교육용 등의 전기요금을 kwh당 일률적으로 12.3원 인상했다.

용도별 전기요금의 인상률은 산업용 16%, 교육용 13%, 일반용 12% 수준인 반면, 육상양식장 등 수산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사용을’은 36%나 된다.

이로 인해 전기 사용이 많은 양식업계와 마른김 가공업체의 경영비 부담이 커져, 이는 결국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남도는 우선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률을 농사용 외 전기요금 평균 인상률 수준인 13.8%로 조정해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건의했다.

또 해양수산부에 타 용도 전기요금과 비교해 초과한 인상률분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수산업계는 각종 재해, 시장 개방, 국제 유가 인상과 환율 상승, 원자재가격 상승 등 어가 경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폭적인 전기요금 인상은 어업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실성 있는 전기요금 조정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우 기자  xhrl577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해양수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연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 [기사배열책임자 및 기사배열 기본방침]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한국생태연구원(주) Korea Ecology Institute Co., Ltd 
본 사 : 전라북도 군산시 은파순환길 174-9 한국생태연구원 [1층~2층]   www.keic.net 
[주간신문 www.ofn.kr jeong2@kunsan.ac.kr ] [ 도서출판 한국생태연구원] 
(전화:0505-836-4000 팩스:0505-836-5000 ) 010-7664-2340
등록번호 : 전북, 아00115 |  등록일: 2015.02.23  |  발행인 : 정윤진  |  편집인 : 오정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진
Copyright © 2022 뉴스해양수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