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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울마루 10주년 행사 '그린아트 피크닉'성료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 한해광l승인2022.05.09l수정2022.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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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습지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종 등을 설명하는 서남해환경센터 김종길 회원

지난 5월 5일 ~7일(3일간)까지 전남 여수 예술의 섬 장도에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주최한 '그린아트 피크닉'이 성황리에 마쳤다.

여수에 걸맞는 세계적인 명품 문화예술공원은 GS칼텍스 예울마루(관장 이승필)가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운영된 부스는 10여개 였는데, 이중 서남해환경센터(센터장 한해광)에서는 해양환경과 탄소중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로 진행된 “그린아트피크닉”은 행사장인 장도 입구에서 깡통열차를 타고 출발했다. 예술의 섬 장도에 도착이후 야외 전시 마당으로 활용되는 넓고 푸른 잔디 위에 설치된 인디언 텐트, 해먹, 텀블링 등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 했다.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그린아트 피크닉'은 코로나로 멈췄던 일상에로의 전환이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듯 친환경적인 요소를 골고루 갖췄다.

이 기간 행사 구성은 '그린존' 체험부스와 '아트존' 예술공연으로 나눠졌다.

▲ 아이들이 지구살리기에 관한 글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설명하는 황연례회원

아트죤에서는 업사이클 악기 연주, 샌드아트, 제로 웨이스트 키트 체험, PET화일 만들기, 계란판 동백꽃 만들기, 흙물감 자연물 부채 등이 진행되었다.

체험부스인 “그린존”에서 진행된 서남해환경센터 프로그램의 주제는 '생태예술교육 및 작은 전시회'였다. 이름에 걸맞게 생태 및 환경적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하였다. 서남해환경센터의 여수활동 회원들이 힘모아 만든 장이어서 더욱 빛났다.

서남해환경센터의 프로그램은 5월 5일 첫날 프로그램은 접수대에서 참여자가 지구환경 살리기 등 메시지를 직접 활동하여 그림과 글씨로 담았다. 이후 포토존 '습지와 사람은 하나다'에서 체험자 자신이 그린 환경표어 그림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인증샷 후, 환경전문가에게 포토존 속 노랑부리저어새, 붉은발말똥게, 대추귀고둥, 갯게 등 멸종위기종과 연안습지 갯벌서 뛰노는 말뚝망둑어(짱뚱어) 등 이야기를 들으면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되었다. 이후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체험활동으로 태양 전기자동차(UB F1태양광자동차)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와함께 탄소중립 실천을위한 선조들의 환경지혜 엿보기 프로그램으로 토종창포를 활용한 천연샴푸 만들기와 무환자나무 열매를 활용한 천연비눗물을 만들었다. 이 물을 칡 줄기 빨대로 비누방울 만들듯 거품을 뿜어내는 모습은 신기했다. 참여자들의 놀라움과 재미가 더해졌다. 특히 부대 프로그램으로 빈 페트병 가져오면 창포 뿌리 선물로 나눠쥐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표어 포스터를 만들면서 하나뿐인 지구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포토존의 설명을 통해 연안습지가 살아야 바다가 산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날은 추가프로그램으로 흰발농게 가면 만들기를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A4용지에 흰발농게의 형태를 인쇄하여 두꺼운 마분지에 다시 붙이고 고무줄 구멍 뚫는 등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직접 그리고 만들기에 어린 친구들은 즐거워했다. 또한 환경카드 놀이는 3~4명 테이블에 앉아 진행자와 함께 순발력을 발휘하여 환경적 요소가 가미된 그림의 개수를 큰소리로 먼저 외쳐 더 많은 카드를 확보하여 승자가 된다.

▲ 쓰레기 분리배출 놀이 설명하는 김덕심회원

이와함께 환경 퍼즐 맞추기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퍼즐을 완성하면 나타나는 환경관련 신천 덕목들은 가족이 평상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좋은평을 받았다. 또한 분리배출 놀이는 테니스 공에 각각 다른 쓰레기 품목을 표기해서 박스에 던져 넣기를 통해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의식과 함께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체험으로 부스밖 잔디광장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신발던지기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환경교육을 접목해서 왜 신발을 던지고 높은 점수에 맞춰야 하는지 의미가 더해지면서 유익했다. 참가자들은 100점이 되거나 원안으로 들어가면 상품을 받는 것이 더 유익했다고 했다.

예울마루 관계자는 예술의 섬 장도에서 10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소재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남해환경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하나뿐인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서남해환경센터 참여회원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여수에서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서남해환경센터는 2005년에 창립된 전라남도 비영리민간단체로 해양환경 등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단체다. 슬로건인 “산에서 숲으로, 숲에서 연안으로, 연안에서 섬으로”처럼 바다 운동은 산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 단체는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 교육, 비치코밍투어 및 미세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등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연안습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 100주년기년 어린이날행사에서 어린이와 함께 인증샷하고있는 기회재 국회의원과 예울마루 이승필관장.
▲ 인증샷
 

한해광  hnh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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