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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안전기술원, 저수온 대비 어장예찰 강화

도내 우심해역 15개소, 어업인 교육·홍보 및 어장예찰 결과 sns 제공 이재현 기자l승인2021.12.21l수정2021.12.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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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수산안전기술원, 저수온 대비 어장예찰 강화

[뉴스해양수산]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저수온 발생에 대비해 도내 우심해역 예찰을 강화하고 수온, 용존산소 등 예찰정보를 어업인에게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겨울 우리나라 바다수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연안·내만은 일시적으로 급격한 수온 하강 가능성이 있고 12월 하순경에 수온이 4℃ 도달하는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 우심해역 평균수온 변화는 11월부터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12월 9.8℃, 2021년 1월 7.5℃로 최저수온을 기록했고 2월부터 점차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도내에는 2021년 10월 기준 2억 4천만 마리의 어류를 양식하고 있으며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쥐치 등은 7천 1만 마리로 전체 사육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저수온 선제 대응과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월부터 도내 우심해역 15개소에 대해 원장을 총괄반장으로 전담인력 14명의 예찰반을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어장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찰결과는 단문자서비스, 누리소통망,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 내 “해황바로가기”,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12월부터 기술지도선 6척을 이용해 우심해역 인근 해상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저수온 단계별 행동요령과 어장관리, 저수온 취약어종 대피 및 신고방법에 대해 현장방문 또는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온하강으로 인한 어업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수거·처리 지원을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어업인 경영안정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철수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장은 “겨울철 저수온에 대비해 발생 전부터 예방중심적 대응과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협업으로 어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업인들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예찰 정보에 따라 조기 출하 및 사육밀도 조절, 사료급이 중단 등 자기주도적 어장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leeso31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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